십몽무존(1~8 완결)
일황 신무협 장편소설『십몽무존』제8권. 열 가지 꿈을 취하여 제 것으로 만드는 자. 강호 무림 사상 전무후무한 무적이 될 것이다! 가족을 위해 나를 잊었고. 또한 나를 버렸다. 그것만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믿었다. 하지만……. 나를, 우리를 핍박한 이들을 결코 잊지는 않았다. 그 순간 찾아든 무존의 기연. 물밀 듯 밀려드는 열 가지 꿈! 그 속에 바로 강한 힘이 깃들어 있었으니…….
제목: 십몽무존
장르: 무협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영웅vs악마
러브라인 : 1명
필력 : 중
점수: 2.8 / 5.0 (적당한 킬링타임)
음..초반은 재밌는데, 후반부는 그냥 평타쳤던 작품.
줄거리:
유가장에 장남인 주인공은 어머니의 비천한 신분탓에, 또다른 2명의 어머니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살아남기 위해 망나니짓을 하고 다닌다.
그러던중 경매에서 얻은 쓸모없는 구슬이 과거 무존의 유품이였고, 그걸토대로 무공을 익히게 되고..
무림을 암중위협하는 자들로부터 무림을 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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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무협소설계의 정석 스토리 라인.
무림을 위협하는 단체와 주인공의 싸움... 뭐 조금 식상할지도 모르는 스토리긴 하다.
그렇다고 특출나게 뭔가 개성이 있다고 할수도 없는 소설이였기도 하고.
러브라인은 조~금 , 아주 조금 빈약하다!
초반에는 온갖 역경을 다 거치면서 사랑에 빠지는 그런 내용을 그리더니..
역시 뒤로갈수록 관심이 뜸해지는게.. 안타깝다.
그래도 나름 그 이유가 있어서 ... 아 ~ 그렇구나 할정도.
엔딩은 그냥 평타.
잘먹고 잘살고 딱히 떡밥....은 있긴한가?
그래도 나름대로 독자가 궁금해 할 그런 내용들은 싹다 정리를 잘 해줘서..
독자를 우롱하는 엔딩은 안나왔다는 평가를 내리겠다.
여러가지로 그냥 말그대로 "평타 침"
좋다고 하긴 또 그렇고,
근데 나쁘다고 하기에는 그정도도 아닌.
딱 적절한 완벽 킬링타임이였다.
8권...권수도 나름 괜찮고. 난 7권정도로 끝냈어도 좋았을거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