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Review/현대

현대마도사(1~7 완결)

고라파닭 2015. 6. 3. 14:09


돌아가신 어머니께 물려받은 옷 가게를 운영하며 여동생 대학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준영. 그런 우울한 일상 속에 그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 대마도사 크라우젠의 마법에 의해 갑작스럽게 차원 이동을 하게 된 준영. 자신을 실험용 생물로 취급하는 크라우젠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는 함께 차원 이동 된 컵라면의 자극적인 맛으로 거래를 시도하는데···. 컵라면 하나로 목숨을 건지고, 마법까지 배우게 된 현대의 마도사, 준영의 활약이 이제 시작된다!



제목: 현대마도사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

러브라인 : 1명

필력 : 하

점수 : 1.5 / 5.0 (...후..sad..)



떡밥회수 못하고, 스토리 구성 못하고, 러브라인 회수 못한 최악의..소설.


길게 안쓰겠다.


주인공은 다 무너져가는 옷가게를 운영중 차원이동을 하게되고

현대 물품을 가져다 주는 대신 마법을 배운다.

그걸로 옷가게도 번창하고..그러다 현대사회에 암약하는 조직과 적대하게되고..


러브라인 정리좀 하자.

초반에는 여자 둘이 주인공 짝사랑하는데....

한명은 어느새 쩌리로 되서 나중엔 출현도 안하더라. 작가분도 그냥 싹다 잊었겠지. 

아니면 설마 연예계 연습생 되었다고 연락한번하고 사라진게 정리한거라고 할 생각은 아니겠지?


현실성에 좀 맞게 쓰자.

당신에게 만약 뉴욕타임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라고 하면 당신은 전화기에 대고 

"뉴욕타임즈!"라는 말도안되는 감탄사를 사용할것인가? -_-ㅋ...난 ...아니요..(단호박)  "네!?"라면 몰라도.. 


인생이 그리 쉽니?

아니 마법사에게 완전 낚여서 현대 시간으로 일주일인가 이주일에 한번씩 마법사 만나러 가야 하는데..(안가면 계약으로 인해 사망)

초반은 자본금이나 필요한거 모은다고 은근히 소설에 계속 찔끔찔끔 써놓더니, 

나중엔 아예 쓰지도 않는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수있는 설정이 아니였잖아요 작가님... 그래 뭐 후반부는 쓸모없다는거 인정하지만 이건 아니지..


여튼. 

스토리도 엉망..난 실망..이 소설은 개망..

 이거 끝까지 읽은 난 뭐지..? 엄청난 내공을 쌓은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