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집사 만만세 (1~10 완결)
판타지아 대륙의 유능한 집사 이안. 대한민국의 소년 가장 만만세로 거듭나다. 지지리 궁상맞은 집안. 기저귀 찬 꼬맹이부터 뚱보 쌍둥이 형제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육 남매의 행복 되찾기 프로젝트. 가족을 핍박하는 큰아버지 만원형으로부터 만세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을 되찾으려 하는데….
장르: 현대 판타지
주인공 : 남자
기본정보 : 차원이동,빙의
스토리라인 : 잘먹고 잘살기
러브라인 : 1명
필력 : 하~중하
점수 : 2.0 / 5.0 (별로)
결국 9권까지 보다 놓아버린 작품. 괜히 시간만 버렸나..
대략적 줄거리:
소설책에 집사 주인공이 죽었으나 영혼이 없어 판결을 못내린 염라대왕에 명에 따라 현대로 차원이동하여 다시 삶을 시작.
교통사고 난 죽기일보직전인 고아(본명 만만세)에 슬하 5남매들이 있는 소년가장에 몸에 빙의한다.
차원이동하면서 기억과 마법능력을 그대로 간직하게 된 주인공.
점점 능력을 발휘하여 잘먹고 잘살게 되는 그런 스토리.
..어....그니까 일단 천하집사 만만세 < 요건 주인공 이름.
집사라면서 집사랑 내용은 관련이 전혀 없다는게 함정.
능력이 있으니 회초리로 때찌때찌 하면 다들 무릎꿇고 엉엉울며 개과천선하고.
현대에 차원이동해버린 드래곤과 만나서 짝짝꿍 사업파트너 되고.
우연히 알지못했던 외할아버지를 만나게됬는데 외할아버지는 거대기업 회장이고.
전형적인 자기만족 먼치킨소설...이랄까?
소설 스토리라인에 개연성이 부족하고, 얍! 하면 으악! 하는 적수 없는 완전 먼치킨소설...
아니 10권 완결인데 9권에 갑자기 막 몬스터들도 차원이동해서 국가차원에서 능력자들과 파티짜고 잡느니 마느니 하면
스케일 왜이렇게 크게 만들어놨대 .. 어찌 회수할려고. 작품붕괴되는게 눈으로 보인다..
결국 10권안읽고 포기했지만 ..뭐 여튼 별로 추천하고싶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