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Review/판타지

마왕성 앞 무기점 (1~4 완결)

고라파닭 2015. 6. 3. 13:14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이 강림한다. 그러나 세계를 구할 용사가 차원을 넘어서 등장하고, 마왕성 앞. 지금 그곳엔 용사가 주인인 무기점이 나타났다!

이용희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마왕성앞 무기점』


제목: 마왕성 앞 무기점

장르: 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

러브라인 : 1명

필력 : 상

점수 : 3.5 / 5.0 (추천)

 

처음엔 4권완결이라 아 뭐 작가가 못써서 조기완결 한건가 싶어서 조금 갈등했으나..왠걸. 은근히 재밌다.

단지 4권이라 스토리가 그리 풍부...하지는 않고. 여러모로 아쉬운점으로 4.0이상의 점수를 주기는 아깝고.. 해서 3.5 주기로.

소재는 참신했는데 좀 아쉬움이 많이 남은 소설.


줄거리:

주인공은 '스스로의 신' 에게 요청을 받아 다른차원으로 이동, 마왕을 잡기로 하나..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놀면서 쉬엄쉬엄해야지 하고 마왕이랑 짜고치고 무기점이나 차려서 돈장사나 하면서 살기 시작한다. 


[아래를 클릭 시 풀 스토리가 나옴. 스포일러 주의!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건 함정.]

문제는 소설에 외전이 2개인가 3개가 있어서..

살짝 헷갈린다는거. 


외전이 본편 스토리 뒷부분같다보니 내 머리에 한계가 왔다. 

(사실 오래전에 봐서 헷갈림.)


여튼 4권이라 짧은시간에 몰아보기 좋고, 필력도 나쁘지 않아서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다만...음..히로인 후보생이 2명정도 였는데. 막판에 1명 선택한 후 ...

나머지 한명은 그냥 차이고 존재감이 사라졌네...4권말이라서 그렇구나 ~ 하지만.. 역시 조금 아쉽다 . 

(딱히 주인공이 그리 좋아하는 티도 내지 않던 히로인이였으니 그렇구나 싶기도 하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