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빙의로 고생해 온 설유하. 그 빙의가 그의 인생역전을 이뤄줄 줄이야. 귀신을 다루는 사령술, 동물을 움직이는 조련술, 마검왕에게 사사한 검과 마법. 이계에서 찾아온 세 영웅의 영혼과의 만남. 그들이 전해준 힘으로 역사에 없던 ‘마스터’가 현대에 강림하다.
제목: 현대 강림 마스터터
장르: 현대/능력물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흑막퇴치
러브라인 : 1~2 인데 1같은 2같기도 한 너
필력 : 중하
점수 : 2.0 / 5.0 (난 별로)
일단 이번 소설은 6권에서 결국 중도포기.
이유는 재미도 감동도 크게 없었다....랄까
남주인공은 귀신들리기 참 좋은 몸이였는데, 어느날 빙의되어 자살했으나 죽지 않고, 어떤 3명의 유령들을 만나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된다.
그들에게 강령술,조련술,마검술 등을 배우며 점점 세상에 위험요소와 싸우게 되는데..
[아래 클릭 시 대부분 스토리(중도포기라 자세히는 모른다). 스포일러 주의!!]
왜 재미없었냐? 라고 한다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남주인공의 줏대없는 연애세포.
(뭔 페로몬을 흘리고다니면서, 정작 귀신좋아하고, 그러면서 다른여자들에게 딱히 뭐 그걸 말하지도 않고..깔끔하지않다.)
먼치킨의 향연.
위기상황은 사실 많긴한데... 딱히 위기감조성을 작가분이 잘 표현을 못하였다..라고 볼수 있겠고.
180도 달라진 주인공의 처지
가난하고 가진것 없는 주인공이 능력배우고 남발하니 부자되는데 .. 이게 좀 급작스럽게 훅 변해서..개연성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이랄까?
산삼을 뭘 몇뿌리를 가지고 노는거야.. 산삼이 그렇게 잘나오는거였어? 심마니들 울겠네.
여튼 그래서..왠만하면 나도 소설 중도포기는 잘 안했던 사람인데,
요즘들어 중도포기하는 작품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항마력이 떨어지는가......!
여튼 이소설은 나에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추천도 딱히 하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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