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라파닭 2015. 10. 7. 00:44


소령의 경지에 들어서야만 익힐 수 있다는 선천진법.

그 선천진법의 두 번째는 소혼진이었다.

그리고 그 소혼진에서 7대 신령이 태어났다.

엔트리스 대륙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며 돌아다니는 유레드와 일곱 신령의 유쾌한 모험담.

막을 수 없다. 피할 수 없다.

이제 이 세상의 운명은 그들에 의해 결정된다.




제목: 이계진법사 유레드

장르: 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물

러브라인 : 없음

필력 : 중~중하

점수 : 2.3 / 5.0 (킬링타임,혹은 그 이하)




선천적으로 무공을 배울수 없는 의선곡의 소곡주 주인공. 그는 무공 대신 진법을 배우는데... 진법 실험 도중 의선곡 전체를 차원이동 시켜버리는 대형 사고를 쳐버린다. 그 후, 다시 무림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경지를 끌어올리는데....그 와중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고, 확인하면서 사건에 휘말린다.



풀스토리 (스포일러 싹다 있으니 주의 )


음... 일단 주인공 말버릇이랄까.. "헤헤."  헤픈 웃음이 너무 많이 나온다.

그냥저냥 주인공 성격을 반영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고 싶다만..(작가도 그런 의도 였던것 같다.)
하지만 너무 많이 나온다... 그로 인해 전체적인 소설 내용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게 문제.



그리고 초반엔 나름 3명의 히로인들과 연결 해주나? 했더니 어느새 이 3명은 병풍행. (당황)



뭐..결론적으로 딱 킬링 타임인데, 킬링타임이라고 하기엔 또 애매하게 수준이 낮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 참....정말 볼거 없으면 볼만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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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8. 31. 17:06


(이건 표지가 안보이네)


대종사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프로그래머』 제5권. 박준우는 군 생활 중 큰 사고를 겪는 동안 엄청난 기연과 조우하게 되어 그로 인해 엄청난 논리력과 기억력을 갖게 되었다. 갓 제대 후 학교에 복학하고 적응해 나가던 중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 "무슨 원대한 꿈이라도 있나 봐요? 마치 세계적인 소프트 기업 하나 차릴 기센데?" 스쳐 지나가며 흘릴 수도 있었던 그 말이 미래에 큰 신화를 우뚝 세울 줄은 어느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노력 일변도의 사내, 박준우의 인생 역전 한판 도전기가 펼쳐진다.




제목: 프로그래머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초능력물

러브라인 : 2명 이상?

필력 : 중~중하

점수 : 1.3 / 5.0 (노노...)



아무래도 작가분은 다양성과 재미 두마리를 잡으려고 했으나...

결론적으로 독자입장에서 보면 이도 저도 아닌 망작이 된 소설이라고 말해야 할 듯 하다.



주인공은 군대에서 어떤 신비로운 능력을 얻게 되었는데 (정확히는 어떤 반지를 얻은듯?)

그 반지를 토대로 능력을 쓰고, 차원이동/빙의 까지 가능하게 된 듯.


그리고 차원이동을 통해서 새로운 능력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엘리트가 되어가는...듯한데  난 중간에 포기해서 모르겠다.


포기 원인 몇가지를 들자면


1. 필력이 좋지 않다

  어느정도 수준이라면 그냥저냥 ...봤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리 좋지 않은 필력은 독자의 독서욕구를 저하 시킬수 밖에.


2. 내용이 중구난방.

 한 스토리에 많은 세계관을 담고 싶으셨나 본데, 결론적으로 이도 저도 아니다.

1권은 본래 주인공의 세상. 현대.   2권은 뭐 판타지, 3권은 다시 또 다른 무공을 쓰는 현대..

주인공 세상을 위주로 조금씩 진행시켜야 하는걸 작가분은 완급조절을 실패했고, 그로인해 소설 자체 재미가 급 하락된다.


사실상 2번이 포기하게 된 주요 원인.


스토리라인을 조금더 잘 생각해서 진행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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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8. 17. 13:23


[나는 차원의 무역상이다.]
원자재수입상 경민,
어플리케이션으로 한계를 뛰어넘다.

소드 마스터 어플, 대마법사 어플,
대 정령 어플은 이제 식상할 뿐이다.

상상력, 그 이상의 세계.

“떼부자? 차원무역기지만 있으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

지구와 브란대륙을 넘나드는 차원 무역상 경민의 이야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시겠습니까? yes/no]





제목: 스마트폰 영주

장르: 판타지/현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

러브라인 : 2명 이상?

필력 : 중~중하

점수 : 1.5 / 5.0 (보면 안돼...)






내가 시골가서 3G고 LTE고 다 안돼서 볼게 없어서 봤지만..음 이건 아닌듯.

사실 초반부터 살짝 뜬금포였으나 나름 참고 봤지만 후반에 가면 갈수록 문제가 산재한다.


뭐 스토리라인도, 주인공 성격도, 디테일도 모두 낙제점.


10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까지 하더니 6권인가 5권인가에 헤어지자고 한다. (이럴꺼면 왜 계속 출현시켰냐)

쉴드 중첩으로 미국~한국 마피아 조폭까지 싹다 일통시키고 (아니 뭐 정재계랑 연결되어 있는 애들을 그렇게 쉽게 통일시킨다고?)


여러가지로 낙제점 소설.


인생을 너무 쉽게 살고, 디테일이 떨어져서 몰입이 안되는 소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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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8. 7. 19:10


나이셀 제국의 방패, 제국을 대표하는 검의 혈통 드류 라 그레엄 백작의 아들로 태어나게 된 세리안 라 그레엄.
과거… 나는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이제 아니다.

천제연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리메이킹 라이프』


제목: 리메이킹 라이프

장르: 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환생, 차원이동

러브라인 : 1명

필력 : 중~중상

점수 : 2.2 / 5.0 (..그냥 그렇다)




양산형 판타지를 벗어나지 못한 작품. 여러모로 아쉽다.

필력 자체는 낮은 편이 아니다.초보작가 쓴 읽기도 싫은 그런 필력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스토리 내용이 조금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존재하고,

소설 좀 봤다 하면 줄거리가 예측된다는 점에서, 양산형 판타지를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내려야 할 듯.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뭐 5권인 만큼 분량도 많은 편이 아니고,

내용도 좀 별로 마음에 안들고.

누군가에게 추천 해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음엔 자신만의 조금 더 독특한 세계관이나 설정을 들고 오면 좋겠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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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28


판타지아 대륙의 유능한 집사 이안. 대한민국의 소년 가장 만만세로 거듭나다. 지지리 궁상맞은 집안. 기저귀 찬 꼬맹이부터 뚱보 쌍둥이 형제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육 남매의 행복 되찾기 프로젝트. 가족을 핍박하는 큰아버지 만원형으로부터 만세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을 되찾으려 하는데….




장르: 현대 판타지

주인공 : 남자

기본정보 : 차원이동,빙의

스토리라인 : 잘먹고 잘살기

러브라인 : 1명

필력 : 하~중하

점수 : 2.0 / 5.0 (별로)

 

결국 9권까지 보다 놓아버린 작품. 괜히 시간만 버렸나..

 

대략적 줄거리:

소설책에 집사 주인공이 죽었으나 영혼이 없어 판결을 못내린 염라대왕에 명에 따라 현대로 차원이동하여 다시 삶을 시작.

교통사고 난 죽기일보직전인 고아(본명 만만세)에 슬하 5남매들이 있는 소년가장에 몸에 빙의한다.

차원이동하면서 기억과 마법능력을 그대로 간직하게 된 주인공.

점점 능력을 발휘하여 잘먹고 잘살게 되는 그런 스토리.

 

 

..어....그니까 일단 천하집사 만만세 < 요건 주인공 이름. 

집사라면서 집사랑 내용은 관련이 전혀 없다는게 함정. 

 

능력이 있으니 회초리로 때찌때찌 하면 다들 무릎꿇고 엉엉울며 개과천선하고.

현대에 차원이동해버린 드래곤과 만나서 짝짝꿍 사업파트너 되고.

우연히 알지못했던 외할아버지를 만나게됬는데 외할아버지는 거대기업 회장이고.

 

전형적인 자기만족 먼치킨소설...이랄까?

 

소설 스토리라인에 개연성이 부족하고, 얍! 하면 으악! 하는 적수 없는 완전 먼치킨소설...

아니 10권 완결인데 9권에 갑자기 막 몬스터들도 차원이동해서 국가차원에서 능력자들과 파티짜고 잡느니 마느니 하면 

스케일 왜이렇게 크게 만들어놨대 .. 어찌 회수할려고.  작품붕괴되는게 눈으로 보인다.. 

결국 10권안읽고 포기했지만 ..뭐 여튼 별로 추천하고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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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25


마계의 문이 열리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몬스터 사냥꾼. 핫바지 근접 딜러의 혁명, 『최강 강 대리』! 무능력한 만년 대리 강규성. 귀가 도중 마계의 문이 열리고 의문의 빛과 맞닥뜨리다! 꿈에도 바라던 마스터로 각성하여 드디어 인생 펴나 했는데 “이런 시바쿰! 핫바지 취급받는 일반 5등급 근접 딜러야?”




장르: 현대 판타지

주인공 : 남자

기본정보 : 현대 판타지 / 초능력물

스토리라인 : 몬스터레이드 및 마족퇴치

러브라인 : 1~2명 ? 현재 진행형이라...

필력 : 중

점수 : 3.0 / 5.0 (예상보다 좋음)

 

현대 레이드물인데, 점차적으로 마족침공방어쪽으로 스토리가 진행중.

초반엔 그냥 아 이것도 별로인듯... 했는데, 보다보니 은근히 재밌어지는 구석이 있는 그런 소설.

 

중소기업 회사 대리 강xx ,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불쌍한 생활중 어느날 뜬금없이 각성하여 마스터로 거듭난다.

근접 딜러 마스터로서 예외적으로 생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폭딜'이 가능한 사람으로 이름을 날리고, 점차 강해지는데...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해바라기로 가네 ~ 싶다가 , 9권인가 10권인가... 전 비공식 세계랭킹1위 (현 주인공1위..) 여자가 들러붙나 싶더니 ..

여러가지로 메인히로인과 눈치싸움을 벌이는중. 아니 뭐 ...모르겠다 에라이. 눈치싸움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애초에 이 소설은 로맨스 요소가 별로 없다. 수련과 전투와 암투의 연속일뿐..ㅋㅋㅋ

그렇다고 분위기가 무거운것도 아니고..아니 오히려 가벼운 느낌이 강하달까..(되도 않는 개그코드 인용하는것도 그렇고)

 

여튼 이 소설 보며 느낀건..

소설사이트 '조아라'  노블레스란에 '나는귀족이다'가 생각나는 작품.

딱히 누가 먼저 썻는지, 아니면 작가가 같은지 이런건 별로 난 관심없으니까 패스하고.. 그냥 닮았다고 여튼 생각이 많이 들었다. 레이드물이라는 공통점 때문인듯.

 

일단 11권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빨리 완결까지 보고싶은 소설. 

중도포기는 왠만하면 안할듯. 애초에 이미 10권까지 읽었으니까...

 

현판에서도 똥만 있는건 아니구나 .. 라고 생각되서 나름 다행이다.

딱히 이것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현판은 어느정도 리미트가 보이는 장르라.


하지만 몇달후, 11,12,13권을 읽..을려 했으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눈이 좀 더 높아져서 그런지..

더는 못보고 중도포기. 

 점수는 살짝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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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22


한평생 빙의로 고생해 온 설유하. 그 빙의가 그의 인생역전을 이뤄줄 줄이야. 귀신을 다루는 사령술, 동물을 움직이는 조련술, 마검왕에게 사사한 검과 마법. 이계에서 찾아온 세 영웅의 영혼과의 만남. 그들이 전해준 힘으로 역사에 없던 ‘마스터’가 현대에 강림하다.




제목: 현대 강림 마스터터

장르: 현대/능력물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흑막퇴치

러브라인 : 1~2 인데 1같은 2같기도 한 너

필력 : 중하

점수 : 2.0 / 5.0 (난 별로)

 

일단 이번 소설은 6권에서 결국 중도포기.

이유는 재미도 감동도 크게 없었다....랄까

 

남주인공은 귀신들리기 참 좋은 몸이였는데, 어느날 빙의되어 자살했으나 죽지 않고, 어떤 3명의 유령들을 만나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된다.

그들에게 강령술,조련술,마검술 등을 배우며 점점 세상에 위험요소와 싸우게 되는데..



[아래 클릭 시 대부분 스토리(중도포기라 자세히는 모른다).  스포일러 주의!!]




왜 재미없었냐? 라고 한다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남주인공의 줏대없는 연애세포. 

(뭔 페로몬을 흘리고다니면서, 정작 귀신좋아하고, 그러면서 다른여자들에게 딱히 뭐 그걸 말하지도 않고..깔끔하지않다.)

 

먼치킨의 향연.

위기상황은 사실 많긴한데... 딱히 위기감조성을 작가분이 잘 표현을 못하였다..라고 볼수 있겠고.

 

180도 달라진 주인공의 처지

가난하고 가진것 없는 주인공이 능력배우고 남발하니 부자되는데 .. 이게 좀 급작스럽게 훅 변해서..개연성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이랄까?

산삼을 뭘 몇뿌리를 가지고 노는거야.. 산삼이 그렇게 잘나오는거였어? 심마니들 울겠네.

 

 

여튼 그래서..왠만하면 나도 소설 중도포기는 잘 안했던 사람인데, 

요즘들어 중도포기하는 작품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항마력이 떨어지는가......!

 

여튼 이소설은 나에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추천도 딱히 하고싶지 않다.

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18


다시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조폭이 되어 지독한 후회 속에 생을 마감했던 도경… 무림에서 환생한 그는 100년 뒤, 무림제일고수가 된다. 그렇게 우화등선을 앞둬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데. “서, 설마 돌아온 건가?” 오랜 방황 끝에 18살 과거로 돌아온 도경. 그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굳게 다짐했다. “반드시…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것이다.” 불행한 과오를 바로잡기 위한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제목: 귀환전설

장르: 현대 무협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시간회귀, 세계구원

러브라인 : 결론적으로 한명. (초반에는 짝사랑여자들이 약 3...명 정도?)

필력 : 중상

점수 : 3.3 / 5.0 (평타)

 

음..본인은 개인적으로 시간회귀물같은걸 좋아해서, 재밌게봤다.

 

줄거리:

주인공은 과거 조폭이였으나, 부하에게 배신당해 칼에 찔린 후 과거 무림으로 이동되었다. (..어려진건지, 몸뚱이만 간건지 모르겠지만)

그후, 무림에서 최강이 되고..우화등선인줄 알았더니 다시 현대로 시간회귀를 해버림. (고등학생 시절로)

 

그후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주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데..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일단 뭐랄까,

로맨스요소는 그리 크지 않다. 

초반에는 '주위사람의 행복'을 추구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지는 않아서 그를 짝사랑하는 여자들 3명만 죽어났지...-_-;

뭐 그후 자신의 마음을 알고 결국 한명에게 그 마음을 전하려 하니, 결국 해바라기 . 해피엔딩일세.

 

 

이 소설에 재밌었던 포인트

​중2병 대사가 한번 ! 나와서 크게 웃었다....ㅋㅋ 

본문을 내 방식대로 기억해서 쓰자면..

마교교주: "참아라..나여.아직은 .. 아직은 메인디쉬를 먹기엔 이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사실 엄청 진지한 대사이긴 한데..(당시 마교교주는 주화입마 초기..비슷한 증상이여서 )

아 보고 나도모르게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오른손에 흑염룡이라도 깃든줄 알았네...

 

마지막 ​스케일은 거대했지만, 캐릭터 등장률은 형편없었던 용두사미의 스토리 

원소​마법사, 흑마법사, 무녀, 크루세이더(성직자) 등등 작가가 생각은 많이 해놨던것 같다. 

문제는 이 위에 작자들은 마지막화에 까메오 출현이였을뿐. (더 슬픈건 3줄조차 묘사가 안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평할만한 부분도 아니다.

그 전에 이들과 연관된 부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딱히 혼란을 가중시키는 역활은 안되었으니까.

그냥 좀..안타까웠달까. 뭐 회심의 반격이라도 할줄알았는데.  아무것도 안했어....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굉장히 무난했던 소설.

​필력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 내용도 그냥저냥 볼만했다. 

현대물에서 빠지지 않는  연예계 및 조폭이야기는 좀 질리긴 했지만. 

 

 

 

한줄평가로는 그냥 킬링타임용.  중~중상평까지는 줄 생각이 있다.

내가 요즘 현대물 마음에 드는걸 그렇게 많이 발견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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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14

달동네 빈민촌 독거노인 김병장.
후회만 곱씹던 그에게
마지막 순간, 로또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1991년, 그때로 돌아간 김병장.

“이 행복 다시는 놓치지 않겠어.
반드시 모두가 우러러보는 엘리트가 되어 주마!”

이제 김병장이
새로운 개념의 엘리트를 제시한다!





제목: 슈퍼엘리트 김병장

장르: 현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시간회귀

러브라인 : 한명

필력 : 중상~상

점수 : 3.8 / 5.0 (좋음)

 

 

판타지의 마법도, 무협의 내공도 없는 순수한 현대물.

시간회귀라는 포인트만 빼면 그냥 기업경영기 소설이였다.

 

현대물에서도 이런 순수한 작품은 본적 없기에 은근히 뇌리에 박혀있는중..이랄까. 

다만 뭐 먼치킨이라거나 아니면 마법콰오카쾅  이런거 좋아하는분들은 보시면 안될듯..

 

 

내용:

2059년, 주인공 할아버지는 자신의 삶은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일어나보니, 초등학교였던 시절로 회귀. 

자신 집안의 불황을 극복하기위하여 여러가지로 힘쓰다, 결국 어느 기업인과 돈과 행복에 관한 자존심싸움 비스므리하게 번져서 ..

중학교때 사업을 일구고, 가장 위험한 기업인 류신과 정치,경제적으로 싸우며 서민을 위한 기업을 일구는 소설.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여튼..뭐랄까, 

중간에 보면 막 답답하기도 하고 먹먹한 그런 느낌도 생기고..

근데 또 재밌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애매하게 나를 뒤흔든 소설...ㅋㅋ

 

처음엔 김병장이라고 해서 뭐 군인물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주인공 이름이 김병장. 

 

아버지가 광주시위때 자신을 구해준 최병장이라는 분 (본명은 다른데, 최병장이라 불러주길 원했다나.)

에 감명을 받아 이름을 김병장으로 바꿧다카더라.

 

근데 이 최병장이라는 사람이 훗날 주인공과 초반에 대립하는 구조를 이루는..

순수했던 사람이 돈과 욕심에 찌들어가서 주인공의 반감을 사고, 그로인해 사업에 뛰어들게 하는 원인이 되었던것.

 

 여튼 스토리라인 탄탄했고, 은근 재밌었다. 

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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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귀환록(1~ 14 완결)  (0) 2015.06.03
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09


돌아가신 어머니께 물려받은 옷 가게를 운영하며 여동생 대학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준영. 그런 우울한 일상 속에 그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 대마도사 크라우젠의 마법에 의해 갑작스럽게 차원 이동을 하게 된 준영. 자신을 실험용 생물로 취급하는 크라우젠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는 함께 차원 이동 된 컵라면의 자극적인 맛으로 거래를 시도하는데···. 컵라면 하나로 목숨을 건지고, 마법까지 배우게 된 현대의 마도사, 준영의 활약이 이제 시작된다!



제목: 현대마도사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

러브라인 : 1명

필력 : 하

점수 : 1.5 / 5.0 (...후..sad..)



떡밥회수 못하고, 스토리 구성 못하고, 러브라인 회수 못한 최악의..소설.


길게 안쓰겠다.


주인공은 다 무너져가는 옷가게를 운영중 차원이동을 하게되고

현대 물품을 가져다 주는 대신 마법을 배운다.

그걸로 옷가게도 번창하고..그러다 현대사회에 암약하는 조직과 적대하게되고..


러브라인 정리좀 하자.

초반에는 여자 둘이 주인공 짝사랑하는데....

한명은 어느새 쩌리로 되서 나중엔 출현도 안하더라. 작가분도 그냥 싹다 잊었겠지. 

아니면 설마 연예계 연습생 되었다고 연락한번하고 사라진게 정리한거라고 할 생각은 아니겠지?


현실성에 좀 맞게 쓰자.

당신에게 만약 뉴욕타임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라고 하면 당신은 전화기에 대고 

"뉴욕타임즈!"라는 말도안되는 감탄사를 사용할것인가? -_-ㅋ...난 ...아니요..(단호박)  "네!?"라면 몰라도.. 


인생이 그리 쉽니?

아니 마법사에게 완전 낚여서 현대 시간으로 일주일인가 이주일에 한번씩 마법사 만나러 가야 하는데..(안가면 계약으로 인해 사망)

초반은 자본금이나 필요한거 모은다고 은근히 소설에 계속 찔끔찔끔 써놓더니, 

나중엔 아예 쓰지도 않는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수있는 설정이 아니였잖아요 작가님... 그래 뭐 후반부는 쓸모없다는거 인정하지만 이건 아니지..


여튼. 

스토리도 엉망..난 실망..이 소설은 개망..

 이거 끝까지 읽은 난 뭐지..? 엄청난 내공을 쌓은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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