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25


마계의 문이 열리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몬스터 사냥꾼. 핫바지 근접 딜러의 혁명, 『최강 강 대리』! 무능력한 만년 대리 강규성. 귀가 도중 마계의 문이 열리고 의문의 빛과 맞닥뜨리다! 꿈에도 바라던 마스터로 각성하여 드디어 인생 펴나 했는데 “이런 시바쿰! 핫바지 취급받는 일반 5등급 근접 딜러야?”




장르: 현대 판타지

주인공 : 남자

기본정보 : 현대 판타지 / 초능력물

스토리라인 : 몬스터레이드 및 마족퇴치

러브라인 : 1~2명 ? 현재 진행형이라...

필력 : 중

점수 : 3.0 / 5.0 (예상보다 좋음)

 

현대 레이드물인데, 점차적으로 마족침공방어쪽으로 스토리가 진행중.

초반엔 그냥 아 이것도 별로인듯... 했는데, 보다보니 은근히 재밌어지는 구석이 있는 그런 소설.

 

중소기업 회사 대리 강xx ,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불쌍한 생활중 어느날 뜬금없이 각성하여 마스터로 거듭난다.

근접 딜러 마스터로서 예외적으로 생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폭딜'이 가능한 사람으로 이름을 날리고, 점차 강해지는데...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해바라기로 가네 ~ 싶다가 , 9권인가 10권인가... 전 비공식 세계랭킹1위 (현 주인공1위..) 여자가 들러붙나 싶더니 ..

여러가지로 메인히로인과 눈치싸움을 벌이는중. 아니 뭐 ...모르겠다 에라이. 눈치싸움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애초에 이 소설은 로맨스 요소가 별로 없다. 수련과 전투와 암투의 연속일뿐..ㅋㅋㅋ

그렇다고 분위기가 무거운것도 아니고..아니 오히려 가벼운 느낌이 강하달까..(되도 않는 개그코드 인용하는것도 그렇고)

 

여튼 이 소설 보며 느낀건..

소설사이트 '조아라'  노블레스란에 '나는귀족이다'가 생각나는 작품.

딱히 누가 먼저 썻는지, 아니면 작가가 같은지 이런건 별로 난 관심없으니까 패스하고.. 그냥 닮았다고 여튼 생각이 많이 들었다. 레이드물이라는 공통점 때문인듯.

 

일단 11권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빨리 완결까지 보고싶은 소설. 

중도포기는 왠만하면 안할듯. 애초에 이미 10권까지 읽었으니까...

 

현판에서도 똥만 있는건 아니구나 .. 라고 생각되서 나름 다행이다.

딱히 이것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현판은 어느정도 리미트가 보이는 장르라.


하지만 몇달후, 11,12,13권을 읽..을려 했으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눈이 좀 더 높아져서 그런지..

더는 못보고 중도포기. 

 점수는 살짝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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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18


다시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조폭이 되어 지독한 후회 속에 생을 마감했던 도경… 무림에서 환생한 그는 100년 뒤, 무림제일고수가 된다. 그렇게 우화등선을 앞둬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데. “서, 설마 돌아온 건가?” 오랜 방황 끝에 18살 과거로 돌아온 도경. 그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굳게 다짐했다. “반드시…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것이다.” 불행한 과오를 바로잡기 위한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제목: 귀환전설

장르: 현대 무협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시간회귀, 세계구원

러브라인 : 결론적으로 한명. (초반에는 짝사랑여자들이 약 3...명 정도?)

필력 : 중상

점수 : 3.3 / 5.0 (평타)

 

음..본인은 개인적으로 시간회귀물같은걸 좋아해서, 재밌게봤다.

 

줄거리:

주인공은 과거 조폭이였으나, 부하에게 배신당해 칼에 찔린 후 과거 무림으로 이동되었다. (..어려진건지, 몸뚱이만 간건지 모르겠지만)

그후, 무림에서 최강이 되고..우화등선인줄 알았더니 다시 현대로 시간회귀를 해버림. (고등학생 시절로)

 

그후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주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데..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일단 뭐랄까,

로맨스요소는 그리 크지 않다. 

초반에는 '주위사람의 행복'을 추구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지는 않아서 그를 짝사랑하는 여자들 3명만 죽어났지...-_-;

뭐 그후 자신의 마음을 알고 결국 한명에게 그 마음을 전하려 하니, 결국 해바라기 . 해피엔딩일세.

 

 

이 소설에 재밌었던 포인트

​중2병 대사가 한번 ! 나와서 크게 웃었다....ㅋㅋ 

본문을 내 방식대로 기억해서 쓰자면..

마교교주: "참아라..나여.아직은 .. 아직은 메인디쉬를 먹기엔 이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사실 엄청 진지한 대사이긴 한데..(당시 마교교주는 주화입마 초기..비슷한 증상이여서 )

아 보고 나도모르게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오른손에 흑염룡이라도 깃든줄 알았네...

 

마지막 ​스케일은 거대했지만, 캐릭터 등장률은 형편없었던 용두사미의 스토리 

원소​마법사, 흑마법사, 무녀, 크루세이더(성직자) 등등 작가가 생각은 많이 해놨던것 같다. 

문제는 이 위에 작자들은 마지막화에 까메오 출현이였을뿐. (더 슬픈건 3줄조차 묘사가 안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평할만한 부분도 아니다.

그 전에 이들과 연관된 부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딱히 혼란을 가중시키는 역활은 안되었으니까.

그냥 좀..안타까웠달까. 뭐 회심의 반격이라도 할줄알았는데.  아무것도 안했어....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굉장히 무난했던 소설.

​필력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 내용도 그냥저냥 볼만했다. 

현대물에서 빠지지 않는  연예계 및 조폭이야기는 좀 질리긴 했지만. 

 

 

 

한줄평가로는 그냥 킬링타임용.  중~중상평까지는 줄 생각이 있다.

내가 요즘 현대물 마음에 드는걸 그렇게 많이 발견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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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14

달동네 빈민촌 독거노인 김병장.
후회만 곱씹던 그에게
마지막 순간, 로또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1991년, 그때로 돌아간 김병장.

“이 행복 다시는 놓치지 않겠어.
반드시 모두가 우러러보는 엘리트가 되어 주마!”

이제 김병장이
새로운 개념의 엘리트를 제시한다!





제목: 슈퍼엘리트 김병장

장르: 현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시간회귀

러브라인 : 한명

필력 : 중상~상

점수 : 3.8 / 5.0 (좋음)

 

 

판타지의 마법도, 무협의 내공도 없는 순수한 현대물.

시간회귀라는 포인트만 빼면 그냥 기업경영기 소설이였다.

 

현대물에서도 이런 순수한 작품은 본적 없기에 은근히 뇌리에 박혀있는중..이랄까. 

다만 뭐 먼치킨이라거나 아니면 마법콰오카쾅  이런거 좋아하는분들은 보시면 안될듯..

 

 

내용:

2059년, 주인공 할아버지는 자신의 삶은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일어나보니, 초등학교였던 시절로 회귀. 

자신 집안의 불황을 극복하기위하여 여러가지로 힘쓰다, 결국 어느 기업인과 돈과 행복에 관한 자존심싸움 비스므리하게 번져서 ..

중학교때 사업을 일구고, 가장 위험한 기업인 류신과 정치,경제적으로 싸우며 서민을 위한 기업을 일구는 소설.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여튼..뭐랄까, 

중간에 보면 막 답답하기도 하고 먹먹한 그런 느낌도 생기고..

근데 또 재밌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애매하게 나를 뒤흔든 소설...ㅋㅋ

 

처음엔 김병장이라고 해서 뭐 군인물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주인공 이름이 김병장. 

 

아버지가 광주시위때 자신을 구해준 최병장이라는 분 (본명은 다른데, 최병장이라 불러주길 원했다나.)

에 감명을 받아 이름을 김병장으로 바꿧다카더라.

 

근데 이 최병장이라는 사람이 훗날 주인공과 초반에 대립하는 구조를 이루는..

순수했던 사람이 돈과 욕심에 찌들어가서 주인공의 반감을 사고, 그로인해 사업에 뛰어들게 하는 원인이 되었던것.

 

 여튼 스토리라인 탄탄했고, 은근 재밌었다. 

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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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09


돌아가신 어머니께 물려받은 옷 가게를 운영하며 여동생 대학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준영. 그런 우울한 일상 속에 그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 대마도사 크라우젠의 마법에 의해 갑작스럽게 차원 이동을 하게 된 준영. 자신을 실험용 생물로 취급하는 크라우젠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는 함께 차원 이동 된 컵라면의 자극적인 맛으로 거래를 시도하는데···. 컵라면 하나로 목숨을 건지고, 마법까지 배우게 된 현대의 마도사, 준영의 활약이 이제 시작된다!



제목: 현대마도사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

러브라인 : 1명

필력 : 하

점수 : 1.5 / 5.0 (...후..sad..)



떡밥회수 못하고, 스토리 구성 못하고, 러브라인 회수 못한 최악의..소설.


길게 안쓰겠다.


주인공은 다 무너져가는 옷가게를 운영중 차원이동을 하게되고

현대 물품을 가져다 주는 대신 마법을 배운다.

그걸로 옷가게도 번창하고..그러다 현대사회에 암약하는 조직과 적대하게되고..


러브라인 정리좀 하자.

초반에는 여자 둘이 주인공 짝사랑하는데....

한명은 어느새 쩌리로 되서 나중엔 출현도 안하더라. 작가분도 그냥 싹다 잊었겠지. 

아니면 설마 연예계 연습생 되었다고 연락한번하고 사라진게 정리한거라고 할 생각은 아니겠지?


현실성에 좀 맞게 쓰자.

당신에게 만약 뉴욕타임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라고 하면 당신은 전화기에 대고 

"뉴욕타임즈!"라는 말도안되는 감탄사를 사용할것인가? -_-ㅋ...난 ...아니요..(단호박)  "네!?"라면 몰라도.. 


인생이 그리 쉽니?

아니 마법사에게 완전 낚여서 현대 시간으로 일주일인가 이주일에 한번씩 마법사 만나러 가야 하는데..(안가면 계약으로 인해 사망)

초반은 자본금이나 필요한거 모은다고 은근히 소설에 계속 찔끔찔끔 써놓더니, 

나중엔 아예 쓰지도 않는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수있는 설정이 아니였잖아요 작가님... 그래 뭐 후반부는 쓸모없다는거 인정하지만 이건 아니지..


여튼. 

스토리도 엉망..난 실망..이 소설은 개망..

 이거 끝까지 읽은 난 뭐지..? 엄청난 내공을 쌓은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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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05

18세 소년이 뜻을 세운 순간 세상은 새로운 초월자의 탄생을 알렸다. 복싱의 천재 잭 뎀프시. 2차 세계 대전의 영웅 시모 하이하. 후한 말기의 여포. 고려의 무신 척준경. 그리고 그 밖의 수많은 영웅과 능력자들 이들의 힘을 얻은 새로운 영웅이 탄생한다.


제목: 나는 영웅이다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능력자vs돌연변이

러브라인 : 1명

필력 : 중상

점수: 3.2 / 5.0 (양호)


대 괴수전 레이드물 현대판타지가 아닌...

x-man 같이, 뮤턴트로 변이한 인간들과 그들을 없애는 초능력자들의 싸움. 

음......글도 나름 잘 썻고, 스토리라인도 생각보다 좋았다. 



줄거리:

주인공은 평범하게 살고있었으나, 어느날 꿈에서 계속 다른 인물들의 과거를 꿈꾸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능력을 얻게 되니....천천히 능력자의 세상에 알게된다. 

그리고 세상에는 돌연변이들이 상당히 많고, 그들은 하나같이 사이코패스로 인간들을 죽인다는걸 깨닳고 돌연변이 헌터로서 생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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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이 아쉽다!

​꽁냥꽁냥이 없어.....약간 아쉬운 파트 . (그럴려면 연애소설을 보지 왜 이런 장르를 봐!? ... 하면 할말이 없다만)


​가족한테 너무 무심한거 아니야?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던 주인공.. 근데 권수가 넘어갈수록 아버지의 대한 비중이 낮아진다..

복권당첨되었다고 뻥치고 10억드리면 그걸로 끝은 아니잖니..ㄷㄷ


 ​먼치킨 성향이 조금 강했던거 같은데?

​전세계 통틀어서 몇명 없는 SS급이 되었다고 해도 (실제로 일본/한국 이렇게 2명만 작품중에 서술되었다. 더 있는지는 의문)

돌연변이 힘 + 능력자의 내공  두개가지고 일본 능력자 70%를 쓸어버린건 조금 심했다. 


 ​작가분의 일본 극우주의자 혐오사상이 대단하시....다.

​딱히 나도 극우는 싫어한다만. 

뭐 그래도 소설인데 그럴필요는 없잖아요 ㅠ_ㅠ

너무 쓰레기로 표현해놔서 보는내내 나도 짜증이 나더라. 가볍게 읽고 싶었는데 현판은 이런거 땜시 좀 싫다.


​단점도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나름 평균이상의 스토리설정과 매끄러운 진행.

​현대판타지 중에는 나름 잘 쓴 작품이 아니였을까? 

아쉬운부분이 더 많은듯하긴 했지만. 


여튼, 재밌게 봤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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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02



군 제대 다음날 이계로 끌려가서 100년 동안의 고생 끝에 황제가 된 그가 꿈꾸는 미래는 단 하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드디어 돌아온 현대 생활도 결코 만만치만은 않다! 조용히 살고 싶은데 세상이 그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믿을 건 치우천황무와 마족 수하 테른뿐인 김현중. 그의 골치 아픈 지구 적응기!





제목: 현중귀환록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신살

러브라인 : 1명

필력 : 중상

 

 

점수: 4.0 / 5.0 (만족)



군대가기전 9권까지 보고, 2년넘어서야 다시 완결까지 다시본 작품..

ㅋㅋㅋㅋㅋㅋㅋ

옛날부터 소설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 기억에 혼선이 와서 당황했다. (무슨 소설이랑 헷갈린거지?)


줄거리:

다른차원에 소환되어 신의 계시로 마족을 죽이고 황제가 되어 호의호식하던 주인공. 

슬슬 나라 안정되었다 싶어서 다시 현대로 돌아오다.


그리고 그냥 최대한 하고싶은거 하면서 지내야지 ~ 하는데..지구에도 마나가 존재하고, 마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당황.

조금 파고 들어가보니 왠지 귀찮아질것 같아 포기해야지 하는데, 사건이 계속 주인공을 옭아매고..

의문의 종교단체와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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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많이 꼬이나, 주인공은 벽창호

​얼굴도 잘생겨서 여자는 관심을 표하지만..

주인공은 딱~히 ~? 

자신의 수명이 인간을 초월해서 홀로 남는게 두려워 스스로 밀어냈다..라는 건데.

여튼..뭐 나중에 메인히로인과 결혼해서 알콩달콩 지내는듯 하니까. 그러하다.


..근데 왜 여자는 그렇게 많이 꼬이냐. 에피소드 진행할때마다 까메오로 한두명씩은 출현하는 이 느낌은 뭐지?


​스케일이 예상외로 컸다.

​난 처음에 볼땐 그냥 무한 먼치킨소설인갑다..했는데. 

현대물에서 신과 맞짱뜨는 스케일일진 상상도 못했네. 

(실제로 소설 초반은 좀 가벼운 분위기라 속았다.)


​떡밥회수는 살짝 아쉽네? 

​예를들어 후반부에 힌트라고 받았던 조각상이라거나.. 

이 이상의 네타는 일단 힘드니까 넘어가겠다만.

그게 왜? 그래서 뭔데? 라는 의문이 남는 작품. (내가 단순이 모르는건가?)


 ​의외로 재밌고, 자연스러운 스토리 진행이 좋다.

​재미없는 소설은 3권보기도 힘들지만, 난 이소설 상당히 재밌게 보게 된게..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은근히 재밌고, 자연스럽게 넘어가서..보는 내내 지루한 느낌은 받지 못했다. 

아마 2년전에 본 기억을 추리하면서 생긴 재미같은데.. 여튼 좋다.



14권이라는 많은 권수에도 지루할 틈이 없이 재밌게 봤던 작품. 

만족 ! 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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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3:58


절망의 화신이자 중원무림의 재앙인 무신 남궁천우가 현대에 각성했다. 무신이 해야 할 현대인의 100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치고, 고단하고, 힘든 일상은 가라. 무신의 통쾌한 일상이 시작된다. 막아서는 자는 때려 부술 뿐이다.



제목: 고수 현대 생활백서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파워 문무겸비 먼치킨

러브라인 : 3명

필력 : 중


점수: 2.8 / 5.0 (적당한 킬링타임)



...어..처음부터 끝까지 먼치킨이였던 소설이였다.....(할말을 잃었다)

그나마 좀 흥미로운 소재나 개그코드를 집어놔서 끝까지 읽을수 있었지만.

음.....(먼치킨도 이런 먼치킨을 본적이 없어서 할말을 잃었다)


줄거리:

과거 무림 절대무신 남궁천우, 우화등선을 시도했으나 신선에게 거부당해 현대에 어느 한 소년의 몸에 들어간다. 

그리고 문,무 모두 천하제일로서 세상을 호령..(흠칫흠칫)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개성있긴 한데, 이해하기도 힘든 주인공 캐릭터 설정

​완벽하다보니 인간미가 전혀 없다. 겸손따위는 좁쌀만큼도 없고, 특유의 무심함으로 수많은 인간들 주화입마에 빠져들게 한다. 

하이라이트는 히로인들과 아이를 가지려 할때.. 아이를 태어나자마자 완벽신체로 만들려 했던것. 

실제로 어머니가 늦둥이 쌍둥이를 가졌을때 태어나자마자 뛰어다니게 만들었다.

(처음부터 완벽한 신체를 가지게 하는게 뭐가 나쁘지? 성가시지도 않고 좋은데. 라고 생각할때가 완전 포텐 제대로 터졌다. )


물론 뭐...마마보이 성향 (어머니를 극도로 효심가득히 모심), 그리고 천천히 인간미를 조금씩 가지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봤자 인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애초에 반신의 경지에 이르렀고, 뛰어넘었으니...인간이라 칠수 없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먼치킨의 향연 

​줄거리 보면 알겠지만... 소설 자체에서 고전한 전투는 단 한번도 없다. 

굳이 따지자면 마지막 보스랑 싸울때 싸움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는게 전부일까? 


​적절하게 넣은 개그코드 

​본인은 먼치킨소설을 싫어하지만, 개그코드로 꾸준히 끝까지 봤던것 같다. 

마왕이 현대에 와서 회사나 운영하고 있고, 그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면서 그룹회장 만들어드리고, 대통령 만들어 드리고.. 

마왕의 행동이 재미있어서 소설을 끝까지 보게 된 듯. 


​당시 사회 이슈를 접목한 내용들

​광우병, FTA 등등.. 소설 발행했을시 당시에 이슈를 적절하게 내용에 녹여내린것 같다. 

그걸 토대로 스토리 진행한게 은근 마음에 들었달까. 

일본 국가포기하게 하고 그거 집어 삼키고, 만주 영토도 한국영토로 만들어버리는 무지막지한 스케일에 살짝 당황.

(은근히 속 시원하다)


​생각보다 잘 끝내버린 엔딩 

​스토리 스포일러라 따로 엔딩내용은 안쓰겠으나..

개인적으로 이런 엔딩 좋아한다. 끝까지 개그코드는 안 놓아주는게 ..킬링타임으로선 좋았달까.



뭐 결국.. 

무지막지한 파워 먼치킨향연. 

하지만 은근히 그런게 전투씬을 제외하고는 드러나지 않아서.. 얼굴 찌푸려지지 않는 적절한 완급조절이 일품이었달까. 

단, 16권이라는 장편은 굳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질질 스토리를 끌은 감이 없지 않나 생각된다. 

짧고 굵게 갔으면 내 평가가 조금은 더 높아졌을지도 모르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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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3:54


무림에서 살았던 삼류무사 강무천, 그에게 새로운 인생이 왔다. 건드리지 마라. 그저 가족을 지키며 편히 사록 싶었을 뿐, 다른 이들의 삶엔 관심조차 없었던 그가 자신을 핍박하는 세력에 맞선다. 망설임 없고, 머뭇거림 없는 삼류무사의 통쾌한 걸음이 시작되고 있다.



제목: 삼류무사 현대로가다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환생

러브라인 : 1~3 썸, 그후 흐지부지 (..)

필력 : 중하~중


점수: 2.2 / 5.0 (추천은 할수 없다.)



음..갑자기 현대판타지가 땡겨서 제목보고 그냥 이거볼까? 하고 봤으나..

역시 실망...(..)

굳이 따지자면, 완전 망작이라고 할수는 없다.

필력을 내가 중하~중이라고 쓰긴 했지만, 필력 하나만 보자면 나름 중급은 될듯.

단지 스토리라인이 구멍이 많고 제대로 짜여지지 못하여서...점수가 훅 내려갔다.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음...일단 장점은..내가 잘 못찾겠고..

단점 나열을 해보자.


​히로인 공기화

고등학교때 여자애 둘이 주인공을 좋아한다.

그러나 대학교때 다른대학으로 갈리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다..비중 제로로..

물론 딱히 고등학교 스토리때도 별 헤프닝이 없긴하다만, 적어도 그러면 왜 그렇게 작가분이 막 좋아한다는 티를 내면서 쓰게 했는지 의문.


그후 대학교때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아이 한명 더 추가.

근데 주인공은 1학년인가 2학년때 이미 회사로 스카웃되서 ...대학은 거의 안다닌다 - -;

그렇게 또 흐지부지..

마지막 엔딩때 다시 만나게 되지만 여튼 이 히로인 비중은 참으로 애매하다.


​스토리가 따로노는듯?

​7권이나 되면 보통 '와, 이거 스토리 분기점이 제법 다양하겠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마련인데..

난 뭔가 스토리 2개정도 보니까 어? 완결이네 ? 이런느낌?


전체적으로 따로놀고, 서로 연관성이 없게 만들어놨다.

특히 일본쪽 스토리를 너무 질질 끌지 않았나 싶은 생각.



뭐 대충 내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저 두개정도.

추천은 할수없고...정말정말정말 볼게 없으면 볼만한 정도..일려나?

그래도 중도포기 할정도로 망작이 아니니까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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