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삼국무쌍 7 with 맹장전
| 장 르 대 상 연 령 미 디 어 형 태 국 내 정 발 게 임 언 어
| RPG 액션 15세이상 패키지 / DL 정발 일본어/중문번체
|
코에이의 대표적인 사골무쌍의 최신작, 파헤쳐 보자!
(반말주의보 / 존대와 반말, 그 중점에서)
1.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게 만드는 이 게임, 이래도 되는거야?
스토리모드, 장성모드, 챌린지모드, 프리모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맹장전.
스토리모드에서는 또다시 위,촉,오,진,여포,기타 5가지로 구분되어 있고,
챌린지모드는 총 5개의 코스규칙으로 기록을 겨누고,
프리모드는 후리후리하게 놀고 (,.,,!?)
장성모드는 심시티 마냥(...!!?!) 건물을 올리고, 업그레이드를 하여 천하통일을 목표로 합니다. (노가다는 거들뿐)
특히, 장성모드는 노가다 요소도 심하고 동시에 다양한 컨텐츠를 한방에 즐길수 있기때문에,
좋은 파고들기 요소로서 게임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2. 그냥 때리고 부수는 게임이 아니다! 타이밍을 노려라!
맹장전 모든 무기에는 天,地,人 3가지 속성중 하나가 부여됨으로 상대방과의 상성이 맞물리게 됩니다.

본인이 불리한 상성을 지닐시, 상대방 무장의 공격은 더욱 활발해지고, 그만큼 위험해지죠.
반대로 유리한 상성을 가질시, 상대방의 공격은 소극적이 되고, 추가타격을 통해 일종의 필살기 '스톰래쉬'를 사용이 가능.
이런 상성의 적극 활용을 위해, 각 무장은 (상대방 포함) 무기를 2개씩 소지가능하여, 판단하에 무기를 교체할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무기교체하는 타이밍에 맞춰 무기교체공격을 가하면, 큰 데미지를 주는 쾌감역시 일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성/프리모드에서는 동료 및 지원수 시스템을 사용할수 있는데,
동료에게 특정 지시를 내려서 전장상황을 바꾼다거나, 지원수를 통해 서포트를 받을수 있습니다.

(토귀전과 콜라보된 무료 DLC 지원수, 텐코. 긔염귀욤하다.)
3. 등짝...아,아니 ! 그래픽, 그래픽을 보여다오!

동영상 진행시 나오는 그래픽은 말그대로 플레이어들의 눈을 '개안'시키는 (여러의미로..여령기느님 하앍하앍/) 고퀼이다.
실제 게임플레이시는 당연히 이런 동영상 퀼리티보다야 떨어질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다. 텍스쳐 떨어지는 이런 영상도 많으니까. 이야 어깨 각져있는게 싸움 잘하게 생겼...음?)
그래도 게임 플레이 시 의외로 괜찮은편.

(오늘은 내가 졸병게티 요리사! )
그럼, 그래픽은 합격점이라고요 ? 아직 함정이 있습니다.

(니가 지금 물을 밟고있는지 등평수도를 하고있는지 나는 모르겠어)
그렇죠. 코에이의 물안티. 왜 안나오나 하셨죠? 포기하시면 편해요.
4. 난이도는 과연 어떤가?
이번 맹장전 난이도는 '성공적' 이라고 칭할수 있겠습니다.
천국/쉬움/보통/어려움/극악 5개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졸병들 역시 예상외로 치고들어와서 긴장감이 상승하는 느낌.
5. 고질적인 프레임 드랍, 이번작은 어떤가?
항상 무쌍류는 프레임드랍 논란에 시달려왔죠.
이번작은 패치를 통해서 프레임저하가 많이 감소 했습니다.
하지만 특정상황 (화계로 인한 불바다..대표적으로 적벽대전) 에서는 프레임드랍이 엄청나게 심하게 일어나는 등,
아직도 개선할 사항이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 내 마음도 불타는구나.....분노로 불타오른다..!)
6. 기타 문제들
1)은근~히 긴 로딩시간. 로딩시간 3초를 넘어가면 내 숨도 넘어갈것 같다. 이런 게임의 공공의 적 같으니라고.
2)장성모드의 무한대의 노가다 문제. 초반에 건물 업그레이드할 소재가 부족해서 흥미가 식을수 있다.(언제 업글 다하지?)
3)개인취향을 심하게 타는 그래픽과 시스템. 본인은 psp 삼국무쌍5를 마지막으로 해본지라,
이번 시스템과 그래픽은 신세계였다...만 PC판이나 콘솔기기를 통해 많이 체험한 유저에게는 그렇지만도 않다 카더라.
7. 평점 및 전체 감상
| 전 체 평 점 그 래 픽 스 토 리 컨 텐 츠 기 타
| ★★★★☆ ★★★★☆ ★★★☆☆ ★★★★★
★★★★☆ |
우리가 언제부터 무쌍류를 스토리보고 했나? 베고 찌르고 타격하는 맛에 했지.
이번작은 나름 괜찮은 프레임유지와, 적절한 난이도가 조합된, 적어도 내 마음엔 쏙 드는 사골무쌍..아니, 삼국무쌍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