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서 살았던 삼류무사 강무천, 그에게 새로운 인생이 왔다. 건드리지 마라. 그저 가족을 지키며 편히 사록 싶었을 뿐, 다른 이들의 삶엔 관심조차 없었던 그가 자신을 핍박하는 세력에 맞선다. 망설임 없고, 머뭇거림 없는 삼류무사의 통쾌한 걸음이 시작되고 있다.
제목: 삼류무사 현대로가다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환생
러브라인 : 1~3 썸, 그후 흐지부지 (..)
필력 : 중하~중
점수: 2.2 / 5.0 (추천은 할수 없다.)
음..갑자기 현대판타지가 땡겨서 제목보고 그냥 이거볼까? 하고 봤으나..
역시 실망...(..)
굳이 따지자면, 완전 망작이라고 할수는 없다.
필력을 내가 중하~중이라고 쓰긴 했지만, 필력 하나만 보자면 나름 중급은 될듯.
단지 스토리라인이 구멍이 많고 제대로 짜여지지 못하여서...점수가 훅 내려갔다.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음...일단 장점은..내가 잘 못찾겠고..
단점 나열을 해보자.
히로인 공기화
고등학교때 여자애 둘이 주인공을 좋아한다.
그러나 대학교때 다른대학으로 갈리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다..비중 제로로..
물론 딱히 고등학교 스토리때도 별 헤프닝이 없긴하다만, 적어도 그러면 왜 그렇게 작가분이 막 좋아한다는 티를 내면서 쓰게 했는지 의문.
그후 대학교때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아이 한명 더 추가.
근데 주인공은 1학년인가 2학년때 이미 회사로 스카웃되서 ...대학은 거의 안다닌다 - -;
그렇게 또 흐지부지..
마지막 엔딩때 다시 만나게 되지만 여튼 이 히로인 비중은 참으로 애매하다.
스토리가 따로노는듯?
7권이나 되면 보통 '와, 이거 스토리 분기점이 제법 다양하겠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마련인데..
난 뭔가 스토리 2개정도 보니까 어? 완결이네 ? 이런느낌?
전체적으로 따로놀고, 서로 연관성이 없게 만들어놨다.
특히 일본쪽 스토리를 너무 질질 끌지 않았나 싶은 생각.
뭐 대충 내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저 두개정도.
추천은 할수없고...정말정말정말 볼게 없으면 볼만한 정도..일려나?
그래도 중도포기 할정도로 망작이 아니니까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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