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05

18세 소년이 뜻을 세운 순간 세상은 새로운 초월자의 탄생을 알렸다. 복싱의 천재 잭 뎀프시. 2차 세계 대전의 영웅 시모 하이하. 후한 말기의 여포. 고려의 무신 척준경. 그리고 그 밖의 수많은 영웅과 능력자들 이들의 힘을 얻은 새로운 영웅이 탄생한다.


제목: 나는 영웅이다

장르: 현대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능력자vs돌연변이

러브라인 : 1명

필력 : 중상

점수: 3.2 / 5.0 (양호)


대 괴수전 레이드물 현대판타지가 아닌...

x-man 같이, 뮤턴트로 변이한 인간들과 그들을 없애는 초능력자들의 싸움. 

음......글도 나름 잘 썻고, 스토리라인도 생각보다 좋았다. 



줄거리:

주인공은 평범하게 살고있었으나, 어느날 꿈에서 계속 다른 인물들의 과거를 꿈꾸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능력을 얻게 되니....천천히 능력자의 세상에 알게된다. 

그리고 세상에는 돌연변이들이 상당히 많고, 그들은 하나같이 사이코패스로 인간들을 죽인다는걸 깨닳고 돌연변이 헌터로서 생활하는데..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러브라인이 아쉽다!

​꽁냥꽁냥이 없어.....약간 아쉬운 파트 . (그럴려면 연애소설을 보지 왜 이런 장르를 봐!? ... 하면 할말이 없다만)


​가족한테 너무 무심한거 아니야?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던 주인공.. 근데 권수가 넘어갈수록 아버지의 대한 비중이 낮아진다..

복권당첨되었다고 뻥치고 10억드리면 그걸로 끝은 아니잖니..ㄷㄷ


 ​먼치킨 성향이 조금 강했던거 같은데?

​전세계 통틀어서 몇명 없는 SS급이 되었다고 해도 (실제로 일본/한국 이렇게 2명만 작품중에 서술되었다. 더 있는지는 의문)

돌연변이 힘 + 능력자의 내공  두개가지고 일본 능력자 70%를 쓸어버린건 조금 심했다. 


 ​작가분의 일본 극우주의자 혐오사상이 대단하시....다.

​딱히 나도 극우는 싫어한다만. 

뭐 그래도 소설인데 그럴필요는 없잖아요 ㅠ_ㅠ

너무 쓰레기로 표현해놔서 보는내내 나도 짜증이 나더라. 가볍게 읽고 싶었는데 현판은 이런거 땜시 좀 싫다.


​단점도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나름 평균이상의 스토리설정과 매끄러운 진행.

​현대판타지 중에는 나름 잘 쓴 작품이 아니였을까? 

아쉬운부분이 더 많은듯하긴 했지만. 


여튼, 재밌게 봤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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