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닭의 골아픈 블로그

요렇게 생긴것으로.. 접힌 상태입니다.

3단변신으로 펴주면 !!

짜짠 ! 작고 가벼운 키보드 탄생!
작은만큼 불편함도 감수해야하는데요.. FN+숫자키로 F1~F12를 대신한다던가..손이 좀 많이갑니다.
은근히 오타도 자주발생하네요..쓰던 키보드랑 규격이 틀리니까.

보시다시피 1 이 Q 오른쪽에 있기때문에 숫자 입력시 폭풍오타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보통은 Q왼쪽에 위치해 있거든요.

가장 만족스러운건 USB케이블 규격.
LG/삼성 스마트폰과 Psvita 충전규격이랑 똑같아서 올인원으로 사용할수 있네요.
블루투스라서 그런지..사용시간이 100시간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전 연속 12시간까지밖에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근데 노트북이랑 연결하면 주기적으로 한번씩 끊어졌다가 재연결되는 ...
스마트폰은 쭉 되던데.  제 놋북이 6년썻다고 이제 슬슬 파업하는건지...

마지막으로 PSvita랑 크기비교 !
훨씬 가볍고 작아서 좋습니다 으히힛..

중국에서 샀는데.. 가격은 한화로 3만원대.
뒤에 Made in China 쾅 박혀있어요..ㅋㅋㅋㅋ;;;


P.S 한/영전환은 스마트폰에서는 shift+스페이스바 입니다.  애플제품은 win+스페이스바.
(영어까지는 되는데..전 중국어 키보드도 쓰는데 ..이상하게 안먹히고 영어만 써집니다.. 어케해야하지....)

이번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오랫동안 써왔던 알약을 보내주고..

백신을 Avira로 교체하기로 했다. 

Avira는 나름 저명한 웹사이트에서 백신비교를 통해 2~3위 정도 하는 백신이니까 상당히 신뢰가 간다.

(참고로 V3는 그중 마지막에 위치해있고.. 알약같은경우는 비교신청을 하지 않아서 나오지 않는다)

여튼,

한글판이 있다고 해서 다운받았는데 이상하게 다운받고 설치해보니 영문판.

(심지어 설치파일 제목도 Ko_블라블라.. 한글판인데)

어째서...?

후에 확인해보니 따로 다운받는곳이 있더라.

http://www.avira.com/ko/download/product/avira-free-antivirus

위 링크에서 142MB였나.. 파일을 다운받은 후 설치하면 한글판이 정상적으로 설치된다.

(참고로 이미 영문판이 설치되어 있더라도 바로 그냥 설치하면 자동으로 바뀐다 . 따로 삭제할 필요가 없다는것. 단 컴퓨터 재부팅이 필요.)

기존 영문판 쓰시던 분들도 설정같은건 초기화 안되고 계속 유지되니까 이득!

(예외설정 같은것들도 다 정상적으로 유지되더라.)

일단 한글판 되니까 아비라 백신 검색예외설정이라던가, 모르던 분들도 조금은 스스로 쉽게 설정할수 있게 된게 큰 장점인것 같다.

주의할것은, 아비라는 바이러스 검사로 잘 잡기는 하는데.. 많이 잡는 만큼 오진도 많다는것.

본인 같은경우 안카메라를 오진으로 잡아서 파일을 날려먹었다..

이제 구할수 없는 없는 로그인불필요 구버전+스크롤캡처 기능까지 있었던건데...인생무상을 느꼇다..

기타 다른 문제점이라면 어둠의 루트를 통한 크랙파일이라던가, 인증프로그램들도 잡아버려서

예외설정을 안하거나 검사 후 결과에서 '무시'로 설정안할시 인증이 풀리거나 하는 경우도 생긴다.

사용할때는 상당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예민한 녀석인듯.

여튼 음 프로그램 자체는 그냥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딱 보통인듯..?

내 컴퓨터가 09년에 샀던 노트북이라 남들에게 가벼워도 정작 내 컴터에서는 무거워서 못돌리는 경우가 많다.

(툭하면 응답없음 뜨고 100%CPU 뜨고..)

아비라는 대충 메모리는 평균 2000 , 최고로 높아질땐 현재까지는 6000kb 정도 점유하고 있는듯 한데..

뭐 이정도면 일단 쓸만한것 같다.

판타지아 대륙의 유능한 집사 이안. 대한민국의 소년 가장 만만세로 거듭나다. 지지리 궁상맞은 집안. 기저귀 찬 꼬맹이부터 뚱보 쌍둥이 형제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육 남매의 행복 되찾기 프로젝트. 가족을 핍박하는 큰아버지 만원형으로부터 만세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을 되찾으려 하는데….

장르: 현대 판타지

주인공 : 남자

기본정보 : 차원이동,빙의

스토리라인 : 잘먹고 잘살기

러브라인 : 1명

필력 : 하~중하

점수 : 2.0 / 5.0 (별로)

결국 9권까지 보다 놓아버린 작품. 괜히 시간만 버렸나..

대략적 줄거리:

소설책에 집사 주인공이 죽었으나 영혼이 없어 판결을 못내린 염라대왕에 명에 따라 현대로 차원이동하여 다시 삶을 시작.

교통사고 난 죽기일보직전인 고아(본명 만만세)에 슬하 5남매들이 있는 소년가장에 몸에 빙의한다.

차원이동하면서 기억과 마법능력을 그대로 간직하게 된 주인공.

점점 능력을 발휘하여 잘먹고 잘살게 되는 그런 스토리.

..어....그니까 일단 천하집사 만만세 < 요건 주인공 이름. 

집사라면서 집사랑 내용은 관련이 전혀 없다는게 함정. 

능력이 있으니 회초리로 때찌때찌 하면 다들 무릎꿇고 엉엉울며 개과천선하고.

현대에 차원이동해버린 드래곤과 만나서 짝짝꿍 사업파트너 되고.

우연히 알지못했던 외할아버지를 만나게됬는데 외할아버지는 거대기업 회장이고.

전형적인 자기만족 먼치킨소설...이랄까?

소설 스토리라인에 개연성이 부족하고, 얍! 하면 으악! 하는 적수 없는 완전 먼치킨소설...

아니 10권 완결인데 9권에 갑자기 막 몬스터들도 차원이동해서 국가차원에서 능력자들과 파티짜고 잡느니 마느니 하면 

스케일 왜이렇게 크게 만들어놨대 .. 어찌 회수할려고.  작품붕괴되는게 눈으로 보인다.. 

결국 10권안읽고 포기했지만 ..뭐 여튼 별로 추천하고싶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