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25


마계의 문이 열리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몬스터 사냥꾼. 핫바지 근접 딜러의 혁명, 『최강 강 대리』! 무능력한 만년 대리 강규성. 귀가 도중 마계의 문이 열리고 의문의 빛과 맞닥뜨리다! 꿈에도 바라던 마스터로 각성하여 드디어 인생 펴나 했는데 “이런 시바쿰! 핫바지 취급받는 일반 5등급 근접 딜러야?”




장르: 현대 판타지

주인공 : 남자

기본정보 : 현대 판타지 / 초능력물

스토리라인 : 몬스터레이드 및 마족퇴치

러브라인 : 1~2명 ? 현재 진행형이라...

필력 : 중

점수 : 3.0 / 5.0 (예상보다 좋음)

 

현대 레이드물인데, 점차적으로 마족침공방어쪽으로 스토리가 진행중.

초반엔 그냥 아 이것도 별로인듯... 했는데, 보다보니 은근히 재밌어지는 구석이 있는 그런 소설.

 

중소기업 회사 대리 강xx ,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불쌍한 생활중 어느날 뜬금없이 각성하여 마스터로 거듭난다.

근접 딜러 마스터로서 예외적으로 생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폭딜'이 가능한 사람으로 이름을 날리고, 점차 강해지는데...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해바라기로 가네 ~ 싶다가 , 9권인가 10권인가... 전 비공식 세계랭킹1위 (현 주인공1위..) 여자가 들러붙나 싶더니 ..

여러가지로 메인히로인과 눈치싸움을 벌이는중. 아니 뭐 ...모르겠다 에라이. 눈치싸움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애초에 이 소설은 로맨스 요소가 별로 없다. 수련과 전투와 암투의 연속일뿐..ㅋㅋㅋ

그렇다고 분위기가 무거운것도 아니고..아니 오히려 가벼운 느낌이 강하달까..(되도 않는 개그코드 인용하는것도 그렇고)

 

여튼 이 소설 보며 느낀건..

소설사이트 '조아라'  노블레스란에 '나는귀족이다'가 생각나는 작품.

딱히 누가 먼저 썻는지, 아니면 작가가 같은지 이런건 별로 난 관심없으니까 패스하고.. 그냥 닮았다고 여튼 생각이 많이 들었다. 레이드물이라는 공통점 때문인듯.

 

일단 11권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빨리 완결까지 보고싶은 소설. 

중도포기는 왠만하면 안할듯. 애초에 이미 10권까지 읽었으니까...

 

현판에서도 똥만 있는건 아니구나 .. 라고 생각되서 나름 다행이다.

딱히 이것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현판은 어느정도 리미트가 보이는 장르라.


하지만 몇달후, 11,12,13권을 읽..을려 했으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눈이 좀 더 높아져서 그런지..

더는 못보고 중도포기. 

 점수는 살짝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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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22


한평생 빙의로 고생해 온 설유하. 그 빙의가 그의 인생역전을 이뤄줄 줄이야. 귀신을 다루는 사령술, 동물을 움직이는 조련술, 마검왕에게 사사한 검과 마법. 이계에서 찾아온 세 영웅의 영혼과의 만남. 그들이 전해준 힘으로 역사에 없던 ‘마스터’가 현대에 강림하다.




제목: 현대 강림 마스터터

장르: 현대/능력물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흑막퇴치

러브라인 : 1~2 인데 1같은 2같기도 한 너

필력 : 중하

점수 : 2.0 / 5.0 (난 별로)

 

일단 이번 소설은 6권에서 결국 중도포기.

이유는 재미도 감동도 크게 없었다....랄까

 

남주인공은 귀신들리기 참 좋은 몸이였는데, 어느날 빙의되어 자살했으나 죽지 않고, 어떤 3명의 유령들을 만나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된다.

그들에게 강령술,조련술,마검술 등을 배우며 점점 세상에 위험요소와 싸우게 되는데..



[아래 클릭 시 대부분 스토리(중도포기라 자세히는 모른다).  스포일러 주의!!]




왜 재미없었냐? 라고 한다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남주인공의 줏대없는 연애세포. 

(뭔 페로몬을 흘리고다니면서, 정작 귀신좋아하고, 그러면서 다른여자들에게 딱히 뭐 그걸 말하지도 않고..깔끔하지않다.)

 

먼치킨의 향연.

위기상황은 사실 많긴한데... 딱히 위기감조성을 작가분이 잘 표현을 못하였다..라고 볼수 있겠고.

 

180도 달라진 주인공의 처지

가난하고 가진것 없는 주인공이 능력배우고 남발하니 부자되는데 .. 이게 좀 급작스럽게 훅 변해서..개연성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이랄까?

산삼을 뭘 몇뿌리를 가지고 노는거야.. 산삼이 그렇게 잘나오는거였어? 심마니들 울겠네.

 

 

여튼 그래서..왠만하면 나도 소설 중도포기는 잘 안했던 사람인데, 

요즘들어 중도포기하는 작품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항마력이 떨어지는가......!

 

여튼 이소설은 나에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추천도 딱히 하고싶지 않다.

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4:18


다시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조폭이 되어 지독한 후회 속에 생을 마감했던 도경… 무림에서 환생한 그는 100년 뒤, 무림제일고수가 된다. 그렇게 우화등선을 앞둬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데. “서, 설마 돌아온 건가?” 오랜 방황 끝에 18살 과거로 돌아온 도경. 그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굳게 다짐했다. “반드시…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것이다.” 불행한 과오를 바로잡기 위한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제목: 귀환전설

장르: 현대 무협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시간회귀, 세계구원

러브라인 : 결론적으로 한명. (초반에는 짝사랑여자들이 약 3...명 정도?)

필력 : 중상

점수 : 3.3 / 5.0 (평타)

 

음..본인은 개인적으로 시간회귀물같은걸 좋아해서, 재밌게봤다.

 

줄거리:

주인공은 과거 조폭이였으나, 부하에게 배신당해 칼에 찔린 후 과거 무림으로 이동되었다. (..어려진건지, 몸뚱이만 간건지 모르겠지만)

그후, 무림에서 최강이 되고..우화등선인줄 알았더니 다시 현대로 시간회귀를 해버림. (고등학생 시절로)

 

그후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주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데..



[아래 클릭 시 풀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일단 뭐랄까,

로맨스요소는 그리 크지 않다. 

초반에는 '주위사람의 행복'을 추구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지는 않아서 그를 짝사랑하는 여자들 3명만 죽어났지...-_-;

뭐 그후 자신의 마음을 알고 결국 한명에게 그 마음을 전하려 하니, 결국 해바라기 . 해피엔딩일세.

 

 

이 소설에 재밌었던 포인트

​중2병 대사가 한번 ! 나와서 크게 웃었다....ㅋㅋ 

본문을 내 방식대로 기억해서 쓰자면..

마교교주: "참아라..나여.아직은 .. 아직은 메인디쉬를 먹기엔 이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사실 엄청 진지한 대사이긴 한데..(당시 마교교주는 주화입마 초기..비슷한 증상이여서 )

아 보고 나도모르게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오른손에 흑염룡이라도 깃든줄 알았네...

 

마지막 ​스케일은 거대했지만, 캐릭터 등장률은 형편없었던 용두사미의 스토리 

원소​마법사, 흑마법사, 무녀, 크루세이더(성직자) 등등 작가가 생각은 많이 해놨던것 같다. 

문제는 이 위에 작자들은 마지막화에 까메오 출현이였을뿐. (더 슬픈건 3줄조차 묘사가 안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평할만한 부분도 아니다.

그 전에 이들과 연관된 부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딱히 혼란을 가중시키는 역활은 안되었으니까.

그냥 좀..안타까웠달까. 뭐 회심의 반격이라도 할줄알았는데.  아무것도 안했어....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굉장히 무난했던 소설.

​필력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 내용도 그냥저냥 볼만했다. 

현대물에서 빠지지 않는  연예계 및 조폭이야기는 좀 질리긴 했지만. 

 

 

 

한줄평가로는 그냥 킬링타임용.  중~중상평까지는 줄 생각이 있다.

내가 요즘 현대물 마음에 드는걸 그렇게 많이 발견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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