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3:23


고아로 태어나서 노예로 팔려나가 학대받던 세렌. 20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전생의 기억이 떠오른다. 색마였던 전생의 기억을 통해 색공과 무공 그리고 마법을 익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내간다. 노예라는 굴레를 벗어버린 그의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색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목: 색공의 대가

장르: 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 전생기억? 

러브라인 : ..하렘

필력 : 중하

점수 : 1.8 / 5.0 (실망)

 

 

...난 장르소설 읽으려 했지 야설 읽으려 했던건 아니다. 

중도포기. 

 

제목보고 무협소설에 그냥 그런 소설이겠지 하고 그냥 읽었는데....하

알고보니 판타지소설.  그냥 이건 야설.

 

내용은..

호스트바 비슷한..창남( 초반부터 설정 한번 대단하다) 주인공이 갑자기 무림세계의 기억을 가지게 되어..

남녀의 교합을 통한 내공증진을 얻을수 있는 심법을 익혀 귀족되고 영지전하고 ..자신에 영지에 무림을 세우려하는 뭐 그런 이야기.

 딱히 여자한테 문제생기는 생기흡수도 아니고 둘다 어느정도에 내공증진 효과가 있다나 뭐라나.

 

여튼....내가 보다보다 아 이건 못보겠다 하고 끊었다. ㄷㄷ

..굳이 내가 이걸 야설이라 써놓은 이유는..

원본 내용中: "하악..가..가버렷!"

 

-_-....뭐냐 이게 야설이 아니면. 뭐 대놓고 성적인 표현을 쓰진 않았다만... 여튼. 

필력도 마음에 안들고.. 주인공 성격도 난 도대체 이해 못하겠고..스토리 라인 산으로 가는것 같고..

그러므로 난 포기. 

'소설 Review > [심각]중도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강림 마스터(1~7 완결)  (0) 2015.06.03
성공시대 (1~17 진행중?)  (0) 2015.06.03
업그레이더(1~8완결)  (1) 2015.06.03
21세기 슈퍼홍길동 (1~15 완결)  (0) 2015.06.03
바인더북 (1~15 연재중?)  (0) 2015.06.03
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3:18

삶을 반추하며 그리워하던 늙은 모험가 지미. 생의 마지막 순간, 그가 소망했던 단 하나! "최선을 다하고 싶다!" 다시금 주어진 기회 앞에 연약했던 과거를 벗는다. 더 이상 현실 앞에 도망치지 않으리라! 오해로 얼룩진 불우했던 과거 위해 지미, 그가 만들어가는 또 다른 최선의 삶! 새벽의 미명처럼 가슴을 적시는 한 폭의 수채화가 눈앞에 펼쳐진다! 지미, 그 이름 아래.


제목: 어게인 & 어게인

장르: 판타지 (양판소가 아니다.)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시간회귀

러브라인 : 없음

필력 : 상

점수 : 4.5 / 5.0 (강추)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메르헨.

 이런소설..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진짜 진짜 완전 만족! 글도 좋고 , 설정도 독자적이면서 떡밥을 왕창 던진후 하나씩 풀어가는게 너무 재밌었다.

 

그냥 판타지소설처럼 검과 마법이 난무하는 세계도 아니다. 

굳이 판타지라고 장르를 쓴것도 분명 마술,마법이 존재하고 중세시대마냥 왕과 귀족이 존재하기에 내린 정의. 

 

판타지지만, 검도, 마법도 사용하지 않고, 신비한 전설이 존재하는 그런 세상.

작가분이 독창적인 판타지세계 설정을 만들어냈다. 

 

 줄거리: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미움받는 귀족가에 아이로, 어머니나 아버지와는 틀린 검은색의 머리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아버지는 옛 연인을 귀족가로 데려와 그 아들을 후계자로 내리고..그에 화나 집을 나가 떠돌이 생활을 하다, 

후에 늙어 집에 돌아와서 화해하고 편히 지내다가...죽....는줄 알았는데 회귀해버린다. 

 

그후, 이번생은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야지...라고 하였으나 운명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고, 그의 존재는 가문의 불화를 일으킨다 생각하여 스스로 집을 나가 외갓집에 양자로 들어서길 선택후...

외갓집의 전통에 따라 잃어버린 가문의 뿌리를 찾기위한 여행을 간다. 

그리고, 그 전통에 따라 여행도중 오래전 대륙의 전설과 잊혀진 비밀이 서서히 풀리는데..

 

 

 

내용도 탄탄하고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 풀스토리를 못적겠다. 헠헠헠

 

감동적이며, 잔혹하고, 동시에 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빛나는 우정과 우애에 감동하고, 

점점 밝혀지는 묻혀진 진실에 잔혹함을 느끼고, 

전설과 약속, 잃어버린 뿌리를 찾기 위해, 수천년간 미뤄졌던 약속의 이행을 위한 아름다운 여행.

  

 이건 개인적으로 강추다.. 취향 타겟지만 당연히.

다만 아쉬운건 설정이 너무 복잡하고 떡밥이 너무 많아서 읽고 이해하기 약간 힘들었다. 

 

여튼..엔딩도 참 좋고 ... 난 모든게 참 좋았더라.

'소설 Review > 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계진법사 유레드 (1~7 완결)  (0) 2015.10.07
리메이킹 라이프 (1~5 완결)  (0) 2015.08.07
마왕성 앞 무기점 (1~4 완결)  (0) 2015.06.03
posted by 고라파닭 2015. 6. 3. 13:14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이 강림한다. 그러나 세계를 구할 용사가 차원을 넘어서 등장하고, 마왕성 앞. 지금 그곳엔 용사가 주인인 무기점이 나타났다!

이용희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마왕성앞 무기점』


제목: 마왕성 앞 무기점

장르: 판타지

주인공 : 남자

스토리라인 : 차원이동

러브라인 : 1명

필력 : 상

점수 : 3.5 / 5.0 (추천)

 

처음엔 4권완결이라 아 뭐 작가가 못써서 조기완결 한건가 싶어서 조금 갈등했으나..왠걸. 은근히 재밌다.

단지 4권이라 스토리가 그리 풍부...하지는 않고. 여러모로 아쉬운점으로 4.0이상의 점수를 주기는 아깝고.. 해서 3.5 주기로.

소재는 참신했는데 좀 아쉬움이 많이 남은 소설.


줄거리:

주인공은 '스스로의 신' 에게 요청을 받아 다른차원으로 이동, 마왕을 잡기로 하나..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놀면서 쉬엄쉬엄해야지 하고 마왕이랑 짜고치고 무기점이나 차려서 돈장사나 하면서 살기 시작한다. 


[아래를 클릭 시 풀 스토리가 나옴. 스포일러 주의!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건 함정.]

문제는 소설에 외전이 2개인가 3개가 있어서..

살짝 헷갈린다는거. 


외전이 본편 스토리 뒷부분같다보니 내 머리에 한계가 왔다. 

(사실 오래전에 봐서 헷갈림.)


여튼 4권이라 짧은시간에 몰아보기 좋고, 필력도 나쁘지 않아서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다만...음..히로인 후보생이 2명정도 였는데. 막판에 1명 선택한 후 ...

나머지 한명은 그냥 차이고 존재감이 사라졌네...4권말이라서 그렇구나 ~ 하지만.. 역시 조금 아쉽다 . 

(딱히 주인공이 그리 좋아하는 티도 내지 않던 히로인이였으니 그렇구나 싶기도 하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다!)

'소설 Review > 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계진법사 유레드 (1~7 완결)  (0) 2015.10.07
리메이킹 라이프 (1~5 완결)  (0) 2015.08.07
어게인&어게인(1~6 완결)  (0) 2015.06.03